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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1-08 21:56
천기관기도법 수련체험
 글쓴이 : 수련인
조회 : 7,633  
40여년동안 뜻을 이루기 위해 유명한 스님밑에서 배우기도하고 산동굴에서 수련등을 하였지만 특이공능등을 경험할수가 없어 국내의 수련센타등 여기져기 방항하다 초능기공을 접하게됨.
짧은 몇시간이었지만 지금까지의 궁금증을 모두 해결할수 있었으며 지금까지의 공부는 잘못된 것이었다는 것을 깨닳게됨.
단밀법, 소주천/대주천, 천목수련, 중맥수련등을 전수받고 1주일만에 그렇게 갈망하던 출신의 경험을 하게됨.



 수련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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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월 26일(日)

우연히 국제초능기공협회 회장님을 통해 초능기공 전수생을 모집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수련을 하다가 백회에서 회음을 관통하는 중맥개혈의 중요성에 대해 절감하고 있던 터라 바로 등록신청을 하였습니다.

수련이 있던 날, 약 한 시간에 걸쳐 천기도법에 관한 이론적 강의를 들은 후 선사님을 마주보고 좌정하였습니다. "선사님께 몸을 맡긴다"고 의념 후 명문 아래 자리를 지키며 입정을 하였습니다.

즉시 두개골의 백회부분이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며 펄떡거리는 듯한 느낌과 함께 강력하고 시원한 기가 서서히 아래로 뚫고 내려왔습니다.

기운이 송과체에 해당하는 부분을 지나면서 선명한 보라색의 도형들이 나타나 위↔아래, 왼쪽↔오른쪽 방향, 또는 멀어졌다 가까워졌다 하면서 서서히 움직이기도 하고 엄청난 속도로 회전한다거나 소용돌이 치기도 하였습니다. 제 경우는 거의 보라색 위주로 나타났는데 보라색 외에 백색, 노란색, 청색, 녹색 등도 있었고 투명색에 윤곽선만 가진 도형들도 나타났다 사라지거나 세균이 배양되듯 엄청난 숫자로 분열/통합을 반복하거나 빠르게 회전하곤 했습니다. 이러한 형상들은 입정상태는 물론, 가부좌한 다리가 불편해서 다시 꼬는 등의 이유로 주의가 산만해진 하는 경우에도 선명하게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머릿속의 인당부위에서 아래방향으로 내려감에 따라 코와 귀가 멍멍하고 막혔다 풀렸다 하는 느낌, 코와 귀 안의 공간을 넓혔다 좁혔다 하는 느낌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느껴지면서 머리와 얼굴 내부 전체가 맥박치듯 호흡을 하면서 상쾌하고 시원했습니다.

한편 머리와 얼굴, 목의 외부 표면에서는 기운이 감싼 채로 아래방향으로 내려가는 것이, 마치 서서히 물에 잠길 때 물이 닿은 부분과 안 닿는 부분의 경계면에서 느껴지는 바로 그 느낌으로 생생하게 체감되는 것이었습니다. 온양 수련시 머리 위로부터 아래방향으로 기운을 뒤집어 쓰는 느낌 같았습니다.

또한 피부표면에서는 벌레가 스멀스멀 기어가는 느낌이 들고 근육에서는 군데군데가 뻣뻣해진다거나 시큰거리는 느낌도 들고 눈물도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기운이 목을 타고 내려가면서 마치 박하사탕을 먹은 듯한 시원한 느낌이 온몸으로 전해졌고 백회부터 척추주변을 따라 시원하다못해 서늘하고 차가운 느낌이 들었는데 이윽고 회음에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과 함께 차가웠던 기운이 따뜻하고 부드러워져 몸 바깥부분을 감싸며 위로 올라가는 것이었습니다.

시간이 경과하면서 풍선에 바람을 불어넣듯 온몸이 점점 부풀어오르고 몸무게가 없어져 우주공간에 둥둥 떠 있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머리부터 손끝, 발끝까지 엄청나게 부풀어올라 제 몸이 수십-수백미터 이상으로 커짐과 동시에 하늘에 붕 떠 있는 생생한 느낌에 "떨어지면 어떡하지?"하는 불안감이 들며 살짝 눈을 뜨고 바닥을 내려볼 정도였습니다.

선사님을 처음으로 대면하는 자리라 긴장을 했는지 가부좌한 자세가 불편해서 다리를 여러번 바꿔 꼬느라 충분히 집중이 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고 선사님이 넣어주신 기운이 온몽으로 퍼지면서 수련하는 와중에도 순간순간 졸음을 느끼는 바람에 보내주신 만큼 충분히 받아들이지 못했다는 반성이 앞섭니다.

저도 그랬거니와, 저와 함께 수련에 임하신 도반도 번갈아 가며 졸고 자세를 뒤척이느라 짧은 수련시간마저 채우지 못하고 예정보다 일찍 수공에 들어갔지만 실로 엄청난 경험을 한 것이었습니다.

수련을 마친지 꽤 오랜시간이 지난 지금도 백회부분부터 코를 지나 거의 목부분까지 휑하니 비어있는 느낌이고 하늘의 기운이 아직 폭포수까지는 아니더라도 새록새록 밀려 들어오고 있습니다. 또한 백회부분에 매운 음식을 먹을때 열이 올라가는 듯한 느낌이 생생합니다.

집에 돌아와서 와공을 해보았는데 기대가 커서 그런지 생각만큼 잘 되지 않아서 저녁식사를 하고 제일 먼저 한 일이 수련용으로 그럴듯한 폭포수 소리를 mp3 파일로 만든 것입니다. 한동안 노래만 들었던 mp3 플레이어지만 해탈(?)하는데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폭포수 소리를 듣는 것 만으로도 백회가 더 펄떡대며 기운이 내려가는 듯한 느낌입니다.

제가 그 동안 높은 수준에 있는 분들께 지도도 받아보았고 나름대로 많은 효과를 보았으나 오늘같이 강렬하고 생생한 느낌은 처음이라고 생각됩니다.

"수련"이라 하면 단전호흡을 바탕으로 한 주천공이나 무의식에 침잠하는 명상 등만 생각하기 쉬우나 우선 높은 지도자에 의해 중맥부터 개통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라는 선사님의 말씀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며 저의 첫 수련소감을 마칩니다.

. 7월 3일(日)

오늘은 수련방법에 대해 몇가지 질문을 드리고 선사님의 자상한 설명을 들은 후 선사님을 마주보고 좌정하였습니다. "선사님께 몸을 맡긴다"고 의념 후 명문 아래 자리를 지키며 입정을 하였습니다.

지난번 수련때 가부좌를 했다가 다리가 불편해 곤란함을 경험했던지라 오늘은 편하게 일상적인 책상다리를 하고 앉았습니다.

지난번과 같이 즉시 두개골의 백회부분이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며 펄떡거리는 듯한 느낌과 함께 강력하고 시원한 기가 서서히 아래로 뚫고 내려왔습니다.

피부의 감각면에서 지난번에는 기운이 머리와 얼굴, 목의 외부 표면 전체를 감싼 채 아래방향으로 내려가는 느낌이었으나 오늘은 피부 전체라기보다는 구체적으로 경락을 타고 찌릿찌릿 전류가 흐르듯 기운이 흘러가는 것이었습니다.

턱과 코, 그리고 눈주변 등에서 동시에 찌릿찌릿하며 경락을 타고 기운이 흐르면서 머리와 얼굴 전체를 조였다 풀었다 하는 느낌이 수련시간 내내 들었습니다.

오늘도 눈을 감으면 이른 바 무명(無明)이었던 제 시야에 보라빛을 비롯한 선명한 색체들이 명멸하며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는데 주의깊게 집중해 보니 처음부터 바로 색체가 나타난 것이 아니고 원래 검은색 뿐 아니라 혈류(血流)에 의해 붉은색, 광잔상(光殘像)에 의한 녹색 등, 잡다하게 얼룩져 있던 시야가 우선 두려울 정도로 칠흑같은 어둠의 스크린(영사막)으로 정리되면서 각종 색체들이 나타나는 것이었습니다.

기감이 더육 강렬해지면서 그 색체들은 눈을 살짝 떠도 여전히 명멸하고 있었는데 처음에 나타났던 순흑(純黑)의 스크린이란 바로 본격적인 입정(入靜)이요 무아지경(無我之境)에 도달했다는 신호이자 저의 무의식(잠재의식)을 영사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음을 나타내 주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중단전 구간에서는 조금 기감이 약했지만 하단전 부근에서도 전기에 감전된 듯한 느낌이 생생했고 중맥이 형성된 척추 주변의 원통에서는 몸이 시릴 정도로 차가운 반면, 이 기운이 회음을 지나 넘쳐 흐르면서 전형적으로 느낄 수 있는 따스하고 부드러운 기감이 몸 주변을 타고 다시 올라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몸속을 채워 넘치는 엄청난 기운에 의해 오늘도 몸이 헬륨개스로 가득찬 풍선처럼 빵빵하게 부풀어올라 까마득한 우주공간에 떠 있는 느낌속에 세속의 보잘 것 없음이 체감되면서 발도심(發道心)이 뭉클뭉클 솟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지난번 수련이 끝나고는 다른 부분에 비해 백회의 느낌이 상대적으로 강했으나 이번에는 두정부에서 이마에 이르는 훨씬 넓은 부분이 사라져 버린 듯 어질어질하고 백회부터 광대뼈까지 전제적으로 조였다 풀었다 맥동하는 느낌이 듭니다.

또한 온몸에 기운이 넘쳐흐르며 특히 머리 및 얼굴부분의 경우, 여기저기에서 경락을 타고 짜릿짜릿 흐르는 현상이 이 수련기를 쓰는 다음날에까지 생생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기감도 평소보다 몇 배나 강렬하게 온몸에서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손부터 팔전체 부분은 엄청나게 두꺼운 기의 벙어리 장갑을 낀 것처럼 놀라운 기감이 지속되고 있을 뿐 아니라 평소에는 장마철이면 몸이 찌뿌둥했으나 최상의 컨디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연으로 뚫어주신 길이 잡초들과 토사(土沙), 돌멩이들로 다시금 막혀버리지 않도록 앞으로 더욱 열심히 수련에 정진할 것을 맹세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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